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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관광신문] 제이 홀리데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
번호
144
작성일
2017-06-01
조회수
104
내용


관광과를 전공하고 여행사 일본팀으로 여행업계에 발을 들인 이창석 제이홀리데이 대표는 지금도 일본에 빠져있다. 동일본 대지진 때 어려움을 겪고 제이홀리데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 대표는 여전히 일본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며 눈을 반짝였다. 몇 십 년 동안 한 지역을 좋아하는 그와 안 어울린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 대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남들과 똑같은 것이다. 이런 그의 성격에 따라 제이홀리데이는 기존의 획일화된 상품을 탈피하고 차별화된 고급 신규상품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그가 만든 상품이 기대되는 이유다.

유지원 기자 yjw@ktnbm.co.kr


꼼꼼한 사전조사

학생 때부터 매 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웠을 정도로 꼼꼼한 이창석 대표의 성격 덕분에 지금의 제이홀리데이를 만들 수 있었다. 상품을 만들기 전에 항상 직접 일본골프장과 호텔을 방문해 꼼꼼히 시장조사를 한다. 출장으로만 연간 약 20-30회 일본에 간다는 그는 “현지 방문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한다. 혹시 벌어 질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더 빨리 캐치할 수 있다”고 현지답사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어 이창석 대표는 “출발 인원수가 16명 이상이면 내가 직접 헨들링하고 시간이 안 될 때는 직원을 보낸다. 얘기치 않게 생기는 문제를 바로 해결해 고객의 불만을 줄이고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다”라고 한번 더 섬세함을 드러냈다.

그는 “프리미엄 상품 일수록 기존 고객의 만족도가 중요하다. 실제 우리 회사 고객의 대부분은 리피터이기 때문이다. 가끔 유입되는 신규 고객의 대다수 역시 기존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유입된다”고 말했다.


스페셜한 서비스

제이홀리데이의 고객은 정·제계 인사와 연예인을 비롯한 굵직한 인사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손님을 유치하기도 쉽지 않지만 유지하는 것은 더 힘든 일이다. 이창석 대표의 비법은 바로 맞춤서비스에 있었다. 그는 “VIP일수록 요구가 다양하고 까다로울 수 있지만 해외 출장을 통해 일일이 상품을 확인 했던 것처럼 우리 상품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의 성향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외우고 있다. ▲좋아하는 호텔의 성향 ▲어느 시간 때에 골프를 치는 것을 좋아하는지 ▲체력 ▲평소 성격 ▲좋아하는 음식 ▲골프 외에 즐기고 싶어 하는 것 ▲좋아하는 술 등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맞춰준다”고 영업 비밀을 털어놨다. 이렇듯 개개인을 위한 맞춤서비스가 철저한 덕분에 손님들이 이 대표에게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이 대표가 알아서 해주게”라고.



제이홀리데이의 부대서비스 역시 이 대표가 현지답사를 통해 손수 선택하는 것으로 다른 곳과 차별화 된다. 또 골프여행의 특성상 현지에서 내는 비용이 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있는데 제이홀리데이 상품은 현지에서 추가하는 비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일례로 보통 8000엔 정도 하는 일본의 3대 와규를 제이홀리데이에선 부대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여행 책자, 골프 백 등 각종 사은품을 전달할 때도 제이홀리데이는 다르다. 여행상품을 만들 듯 직접 물건을 주문하고 공항에서 나눠주기보단 여행 전에 집까지 배송해 준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고객입장에서 어떤 것이 편한지 알 수 있다. 우리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공항에서 허겁지겁 짐을 챙기기도 싫고, 이왕이면 질 좋은 상품을 쓰고 싶어 할 것이라 생각해 이렇게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리적인 가격대

제이홀리데이의 직접수배 원칙은 이창석 대표가 말하는 제이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전체 상품의 7-80%를 직접 제작해 토너먼트 코스 라운드, 료칸 숙박골프 등등 프리미엄 상품을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더 높인다.



그는 사업 초기에 만난 한 회장의 말을 통해 이런 원칙을 정했다고 한다. 그 회장이 “나와 같은 사람들은 많은 골프 상품 이용해 봤는데 값이 비싼 것이라고 해서 만족도가 높지는 않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 되는 상품을 만든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이어 이창석 대표는 “요즘 손님들은 항공권 가격과 호텔 가격을 다 알고 있어 터무니없이 비싼 상품은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다. 대신 그 만큼 가치 있는 상품 역시 잘 알아본다는 이야기도 된다.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우리 상품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블로그로 쌓은 신뢰

많은 여행사에서 SNS를 운영하고 있지만 제이홀리데이의 경우 타겟 연령층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블로그가 SNS역할을 대신한다. 이창석 대표는 블로그 역시 직접 운영하는데 현지답사를 통해 생생한 현지 정보는 물론 고객이 궁금할만한 내용을 미리 정리해서 올린다. 또 블로그에서 알게 된 고객의 니즈를 바로 상품에 반영한다.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 외에도 빠른 피드백과 견적 역시 제이홀리데이 블로그의 자랑이다. 이 대표는 약 70%의 글을 본인이 직접 올린다고 한다. 그는 “우리 상품의 경우 입소문 홍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블로그를 보고 신뢰가 가 최종 결정 하게 됐다는 분이 많다”고 전했다.

이창석 대표의 꿈은 더 많은 이들에게 일본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이 대표는 이번 달 16일에 출발하는 일본 온천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이미 제이홀리데이의 약 80%가 일본 상품이지만 그의 일본 예찬은 끊이지 않는다. 골프를 넘어 온천 패키지로도 영역을 넓히는 그의 도전이 궁금해진다.

문의 : 02-6349-4949


유지원 기자  yjw@ktnb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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